풀무원, 냉장·냉동 간편식 자판기 '출출박스 2.0' 출시

입력 2019-10-25 09:12
풀무원, 냉장·냉동 간편식 자판기 '출출박스 2.0' 출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풀무원식품은 냉장·냉동 간편식을 판매하는 스마트 자판기 '출출박스 2.0'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출출박스 2.0'은 올해 상반기 처음 선보인 스마트 무인 판매 플랫폼의 두 번째 버전이다.

이번 제품은 상온·냉장 간식뿐만 아니라 식사 대용 냉동 간편식까지 판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식품은 "간식 대량 구매, 도시락 선주문 수령, 냉동 간편식까지 판매 라인업을 꾸릴 수 있어 회사, 오피스텔, 기숙사, 연수원 등에서 운영하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통신 모듈·터치패널·결제 시스템 등을 갖춰 상주 인력 없이도 24시간 운영할 수 있다.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돼 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