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장애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삼성화재[000810]는 24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국립특수교육원과 함께 전날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장애 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를 열었다고 밝혔다.
뽀꼬 아 뽀꼬는 '조금씩 조금씩'이란 뜻의 이탈리아 음악 용어로, 음악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해 발전해간다는 의미로 붙인 이름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뽀꼬 아 뽀꼬는 음악에 재능있는 장애 청소년에게 교육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삼성화재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공연에서 장애 청소년들이 전문 음악 멘토, 삼성화재 직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나라',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14곡을 연주했다. 바이올리니스트인 이경선 서울대 교수, 세종솔로이스츠 전·현직 단원들도 협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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