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로밍서비스 바로, 누적 6천만콜 돌파…출시 10개월만"
(취리히=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SK텔레콤은 작년 12월 출시한 로밍 서비스 'baro'(바로)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6천만콜, 누적 이용자 수 350만 명을 넘었다고 16일 밝혔다.
바로 이용 고객의 무료 통화 시간은 총 135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이를 음성 로밍 평균 요금으로 환산하면 300억원 정도가 된다는 게 SK텔레콤의 설명이다.
바로는 세계 171개국에서 음성 로밍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데이터망(해외·국제)에 음성망(국내)을 연동해 통화 품질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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