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새 BI 공개…"통합 브랜딩 강화"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생활용품업체 락앤락은 7일 기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통합한 신규 BI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 BI는 기존의 '&' 부호 대신 영문자 'n'를 사용해 직관성을 높이는 동시에 단순하고 뚜렷한 서체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라고 락앤락은 설명했다.
락앤락은 신규 BI를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하면서 통합 브랜딩 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들어 추진 중인 소형가전 등 라이스프타일 기업으로의 브랜드 확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류경우 락앤락 마케팅총괄 상무는 "새로운 BI는 여러 브랜드를 통합하고 효율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고객의 경험적 가치를 최우선시하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