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스킨케어 부문 12조원에 매각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스위스의 식품 대기업 네슬레는 2일(현지시간) 스킨케어 사업 부문을 102억 스위스프랑(약 12조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네슬레는 스킨케어 사업 부문을 스웨덴의 사모펀드 EQT와 아부다비 투자청이 주도하는 그룹에 매각하기로 했다.
앞서 네슬레는 지난 5월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둔 스킨케어 사업 부문을 매각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킨케어 사업 부문은 연간 28억 스위스프랑(약 3조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인수한 화장품 브랜드 '갈더마'를 포함하고 있다.
네슬레의 마르크 슈나이더 최고경영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2천여 개 브랜드의 포트폴리오 개혁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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