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겨울철 앞두고 냉난방 겸용 에어컨 늘려

입력 2019-10-02 10:00
LG전자, 겨울철 앞두고 냉난방 겸용 에어컨 늘려

올인원 'LG 시그니처 에어컨'…휘센 씽큐 신제품 2종 추가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G전자[066570]는 여름에는 에어컨으로, 겨울에는 난방기로 활용하는 냉난방 겸용 에어컨 제품군을 늘렸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의 냉난방 겸용 에어컨 제품은 지난해 3개에서 올해 6개로 늘었다.

대표적인 제품은 올해 여름 출시한 초 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에어컨'이다. LG 시그니처 라인 특유의 정제된 디자인에 더해 냉·난방, 가습·제습, 실내 공기 관리 등 기능을 갖춘 '올인원 에어솔루션'이다.

강력한 기류를 형성하는 시그니처 서클을 포함한 총 4개의 고성능 팬이 더 많은 바람을 만들어 집 안을 더 빠르게 난방하며 인공지능 센서가 사람의 위치와 거리를 감지하고 맞춤 바람을 내보낸다고 LG전자는 소개했다.

냉난방 겸용 '휘센 씽큐' 에어컨은 기존 듀얼 프리미엄과 듀얼 디럭스형에 더해 듀얼 스페셜, 듀얼 빅토리 등 신제품이 추가됐다.

휘센 씽큐 에어컨은 두 개의 토출구에서 나오는 기류를 이용해 온풍의 방향과 세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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