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에서 가구 사면 생활편의 대행업체가 조립해준다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이케아 공식 온라인몰에서 가구를 구매하면 생활 편의 서비스 대행업체로부터 조립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케아는 생활편의 서비스 대행업체 '애니맨'과 '짬짬이'가 이달부터 이케아 온라인 고객에게 가구 조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생활 편의 서비스 대행업체란 배달, 가구 조립, 설치 등의 서비스를 원하는 수요자에게 공급자를 연결해주는 중개 플랫폼이다.
이케아는 현재 공식 배송·조립 협력사를 통해 서울·경기 일부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고객들을 요구를 반영해 이러한 선택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대행업체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조립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제품 정보와 방문 주소, 일정 등을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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