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 내달부터 브랜드명 '소노호텔&리조트'로 변경

입력 2019-09-24 10:25
대명리조트, 내달부터 브랜드명 '소노호텔&리조트'로 변경

해외로 사업확장…쏠비치는 기존 이름 유지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대명리조트가 다음 달부터 브랜드명을 '소노호텔&리조트'로 변경한다.

대명리조트는 24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019년 10월 대명리조트에서 소노호텔&리조트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대명리조트는 브랜드명 변경이 해외사업 확장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대명리조트는 "30년 동안 쌓아온 서비스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한다"면서 "브랜드 변경을 시작으로 국내에 집중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해외로 확장하고, 개발단계부터 고객서비스까지 매뉴얼을 세계적으로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대명리조트는 대표 브랜드인 대명리조트, 소노펠리체, 델피노 등을 '소노'로 이름을 바꾼다. 하지만 양양, 삼척, 진도에 있는 쏠비치 리조트는 기존 이름인 '쏠비치'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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