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S 씽큐 10월 11일 출시 유력…체험단 모집
'듀얼 스크린 패키지 판매·가격 110만원대 후반' 전망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전자는 다음 달 V50S 씽큐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총 300명 규모의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V50S 씽큐는 다음 달 11일 출시가 유력하다. V50 씽큐에서 프로모션으로 제공됐던 듀얼 스크린이 패키지로 함께 판매될 가능성이 크다. 가격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11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LG전자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지원을 받아 추첨으로 체험단을 선정한다. LG 스마트폰 사용고객은 물론 타사 제품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도 모집한다.
체험단에는 LG V50S 씽큐와 신형 LG 듀얼 스크린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LG V50S 씽큐는 3천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고 고성능 마이크를 활용한 ASMR 기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신형 듀얼 스크린에는 알림창이 탑재됐고, 360도 프리스탑 기술이 적용돼 어느 각도에서나 듀얼 스크린을 자유롭게 고정할 수 있다.
LG전자 오승진 모바일마케팅담당은 "LG 듀얼 스크린의 높은 실용성과 넓은 활용범위를 많은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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