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털 펀드 '루키리그' 위탁운용사 공모에 20여개사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 대체투자 분야인 국내 벤처캐피털(VC) 펀드의 루키리그 위탁운용사 공개모집에 20개 이상의 운용사가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 중 우수 운용사 4개를 선정해 총 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위탁한다.
중기중앙회는 지난달에도 벤처캐피털 펀드 일반리그 운용사 4개를 선정해 총 520억원을 약정한 바 있다.
중기중앙회 이동근 기업투자부장은 노란운산공제의 운용 수익률 제고를 위해 공모를 했다면서 "선정된 벤처캐피털 펀드를 통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벤처 기업에 투자해 매출과 고용을 증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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