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스마트시티' 수출추진…12개국과 수출상담

입력 2019-09-05 15:28
'한국형 스마트시티' 수출추진…12개국과 수출상담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코트라(KOTRA)는 첨단 시설과 기능을 갖춘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세계 여러 나라에 수출하기 위해 4∼6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상담회와 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 12개국에서 바이어 35개사가 참가해, 씽크팩토리 등 국내 스마트시티 기업 140개사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중국 IT기업은 500만달러 규모의 통합관제 플랫폼 제공 계약을 맺었다.

스마트시티 핵심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11개 기업들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스마트시티 네트워크 대표단에 기술을 설명했다.



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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