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맞춤형 여행정보 제공…관광공사 시범서비스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빅데이터를 통해 맞춤형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여행예보서비스 '어디?!'를 5일부터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디?!'는 통신사, 소셜미디어, T맵 빅데이터와 기상청 날씨 정보를 융합해 개인의 연령, 동반 형태, 여행목적 등에 따라 추천 여행지와 관광지 인근 인기 맛집 등의 정보를 준다.
'어디?!' 서비스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여행정보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오는 11월까지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사용자 의견을 수렴해 내년엔 관광지 혼잡도, 시즌별 국내여행 안전사고 사전예보 등을 추가한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