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비건 지향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 출시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가 내달 첫 자체 여성 화장품 브랜드인 '아떼'(ATHE)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아떼는 스위스 자생 식물원료를 기반으로 한 식물성 처방으로 12가지 유기물이 포함되지 않은 비건 지향 화장품 브랜드다.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 동물 실험도 하지 않았다.
LF는 내·외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요구를 충족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아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떼는 다음 달 스킨케어 15종·메이크업 40종 등 총 55종의 제품군을 출시한 후 내년 초부터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위스 최고 화장품 원료 연구소 '미벨'사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안티에이징 원료 등을 확보한만큼 고기능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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