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앤트워프서 폭발로 일부 가옥 붕괴…"최소 2명 부상"

입력 2019-09-03 23:24
벨기에 앤트워프서 폭발로 일부 가옥 붕괴…"최소 2명 부상"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벨기에 항구 도시 앤트워프 교외에서 3일(현지시간) 폭발이 일어나 가옥 3채가 무너지고 최소 2명이 부상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앤트워프 교외 빌레이크에서 폭발이 일어나 가옥 3채가 무너졌다.

구조대는 오후 현재까지 건물 잔해에서 2명을 구조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은 크게 다쳤다고 전했다. 또 추가로 갇혀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2명에 대한 구조 작업도 벌이고 있다.

현지 경찰은 아직 폭발 원인은 분명하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앤트워프 시장은 트위터에 "끔찍한 가스 폭발"이 일어났다고 썼다.

일부 현지 매체는 한 주민을 인용해 폭발 당시 피해 건물 중 한 곳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고 보도했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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