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쥬라기 월드 특별전' 두달 만에 10만명 관람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김포 공항점에서 열리고 있는 '쥬라기 월드 특별전' 누적 방문객이 두 달 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6월 28일부터 김포 공항점에서 아시아권에서 처음으로 '쥬라기 월드 특별전'을 열고 있다.
7∼8월 여름방학 특수에 힘입어 월평균 5만명이 전시장을 찾았고 김포공항 점도 이에 따른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전시 시작 이후 김포 공항점의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고, 매출도 16% 신장했다.
롯데백화점은 방문객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선착순으로 티켓 할인 행사를 한다. 이 기간 11번가에서 매일 오후 1시에 하루 100명에 한해 티켓 10장 묶음을 정상가보다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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