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서 한글 체험 등으로 한국문화 알린다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은 내달 18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현지인들을 상대로 한식과 한글 등 한국 문화를 알리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잘바우 티투스-포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훈민정음 목판 탁본, 서예, 한글이름 쓰기 등의 한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김밥 만들기와 한지로 조형물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설치된다.
전통북 공연팀인 타고의 공연도 열린다.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은 같은 달 20일에는 뷔르츠부르크의 포스트할레에서도 뷔르츠부르크대와 협력해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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