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남부서 파도에 휩쓸린 해수욕객 7명 사망·실종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베트남 남부 해안에서 해수욕을 즐기던 현지인 7명이 파도에 휩쓸리는 바람에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께(현지시간) 베트남 빈투언성 떤띠엔 해수욕장에서 리조트 구조요원과 해수욕객 등 11명이 파도에 휩쓸려 바닷물에 빠졌다.
이 때문에 리조트 구조요원과 해수욕객 4명이 익사하고 2명이 실종됐다. 나머지 5명은 인근 주민 등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같은 날 빈투언성 판티엣해수욕장에서도 해수욕객 2명이 파도에 휩쓸렸다가 1명은 무사히 구조됐지만, 다른 1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희생자 가운데 한국인 관광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youngky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