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지난해 장애인방송 편성의무 위반 KBS 등 22곳 행정지도

입력 2019-08-07 11:11
방통위, 지난해 장애인방송 편성의무 위반 KBS 등 22곳 행정지도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장애인방송 편성의무를 제대로 하지 않은 KBS 본사와 18개 지역국, MBN, 서경방송, 디즈니채널코리아 등 22곳을 대상으로 행정지도를 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방송사에 2020년 장애인방송 제작 지원금을 감액할 방침이다.

2018년 폐쇄자막·화면해설·한국수어 등 장애인방송 편성의무 대상 사업자는 134곳이었다.

chunj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