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텍사스 국경지대 쇼핑몰서 총격 참사…"여러 명 숨져"
CNN 방송 "용의자 3명 체포돼"…피해 규모 아직 안 집계돼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의 쇼핑몰 일대에서 주말인 3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다.
엘패소는 멕시코와 접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경도시다.
美텍사스 월마트 총기참사로 20명 사망…"증오범죄 가능성 수사" / 연합뉴스 (Yonhapnews)
CNN방송은 "총격범 용의자 3명은 체포된 상태"면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피해 인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AFP통신은 당국자를 인용, 희생자가 최대 20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총격범을 '액티브 슈터'(active shooter)로 규정했다. 이는 제한된 공간이나 인구 밀집 지역에서 사람을 죽이기 위해 총기를 사용하는 개별 범행자를 일컬을 때 사용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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