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분할 후 합병 결정

입력 2019-07-30 13:48
한화케미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분할 후 합병 결정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화케미칼[009830]은 종속회사인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의 플라스틱 가공 및 태양광 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해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분할 후 존속하는 회사는 한화글로벌에셋 주식회사(가칭)로 상호를 변경해 지주사업 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분할 기일은 오는 9월 1일로 예정돼 있다.

한화케미칼은 또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주식회사가 분할 신설되면 이 회사를 흡수합병할 계획이라고 이날 별도 공시했다.

회사 측은 "완전자회사 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성 증대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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