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충청·호남 협력체계 구축 위한 '발전포럼' 9월께 출범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강원·충청·호남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강호(강원∼호남)축 발전포럼'이 이르면 9월께 출범한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포럼에는 광주, 대전,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등 8개 시·도와 6개 연구원이 참여한다.
출범 후 이 포럼은 강호축 개발을 위한 정책 제안, 학술 세미나 개최, 연구과제 수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강호축은 경부축 중심의 국토 개발에서 소외됐던 강원과 충청, 호남을 개발하자는 내용의 초광역 발전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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