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리수용, 스위스연방 국회의원과 담화

입력 2019-07-24 22:55
[북한단신] 리수용, 스위스연방 국회의원과 담화

(서울=연합뉴스) ▲ 리수용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장이 24일 평양을 친선 방문 중인 클로드 베글레 스위스연방 국회의원을 만나 담화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방북 중인 스위스공산주의청년 대표단이 만경대를 찾아 김일성 주석의 사적물을 돌아보고 주체사상탑과 개선문, 청년운동사적관, 옥류아동병원 등을 참관한 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인민의 나라'를 관람했다고 중앙통신이 24일 전했다.

▲ 지난 20∼21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진행된 '쁠럭불가담(비동맹)운동 조정위원회 상급회의'에 참석한 북한 대표단 단장이 연설에서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자력으로 부강의 목표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비동맹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고 중앙통신이 24일 밝혔다.

▲ '국제탁구연맹(ITTF) 챌린지 플러스 평양오픈'이 24일 청춘거리 탁구경기관에서 시작됐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대회는 이날 남녀 단식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진행된다.

▲ 전국정보기술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23∼24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됐다고 중앙통신이 소개했다. 김일성종합대학, 국가과학원, 과학기술전당을 비롯한 17개 기관이 참가해 110여건의 논문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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