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공동육아나눔터 조성…초등 3학년 이하 자녀 가족 이용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강남구는 개포로 617-8에 있는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일부 공간을 공동육아나눔터로 리모델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민관협력 공모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동육아나눔터에는 체험활동을 그룹별로 진행하는 자녀돌봄품앗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상시프로그램, 장난감·도서 대여서비스 등을 마련한다.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 02-3412-2222, gangnam.familynet.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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