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고·김해여고, 문체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 우승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매고와 김해여고가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이매고는 23일 경남 김해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고등부 결승에서 아산고를 2-0으로 물리쳤다.
전날 열린 여고부 결승에서는 김해여고가 송곡여고를 역시 2-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김해여고는 4월 KBS배, 5월 협회장기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남녀 고등부 최우수선수에는 정재혁(이매고)과 정성희(김해여고)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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