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농관원, 양파·마늘 소비촉진 나서

입력 2019-07-22 15:01
전남농협-농관원, 양파·마늘 소비촉진 나서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22일 전남지역본부 4층 회의실에서 양파·마늘 소비촉진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농관원 시·군 사무소장, 전남농협 시·군 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지난해 체결한 농관원-농협 업무협약 추진 상황과 현장 소통간담회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양파·마늘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농관원은 전남농협을 통해 무안농협에서 양파·마늘 1천200kg, 함평 나비골농협에서 양파즙 300박스(양파 3천kg 물량)를 구매했다.

전남농관원과 전남농협은 양파 소비로 농업인을 돕고 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수입산 커피 NO, 국내산 양파즙 OK' 운동을 펴고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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