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 "광주도시철도 타고 하이다이빙 응원가자"
지하철 이용 경기장 방문 고객에 텀블러 증정 등 이벤트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는 하이다이빙 결선이 열리는 23~24일 동구 남광주역과 조선대 경기장 일대에서 대회 붐업을 위한 이벤트를 펼친다.
대회 최고 인기종목으로 떠오른 하이다이빙 경기 관람을 위해 남광주역에 많은 승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승객 안내와 광주시 관광지 소개 등 캠페인 활동에 나선다.
특히 지하철을 이용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고객 200명을 대상으로 에코 텀블러를 증정한다.
또 모든 역무원이 대회 유니폼을 착용하고 주요 역사에 만국기를 설치하는 등 수영대회 분위기 고조에 앞장서고 있다.
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은 22일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 편의시설 확충, 즐길 거리 마련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