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큐브엔터,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 전속계약 해지요구에 급락

입력 2019-07-22 09:21
[특징주] 큐브엔터,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 전속계약 해지요구에 급락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큐브엔터테인먼트[182360]가 소속 아티스트인 그룹 워너원 출신의 대만인 아이돌 라이관린(賴冠霖)의 전속계약 해지 요구 소식에 22일 장 초반 크게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10.59% 떨어진 2천785원에 거래됐다.

앞서 큐브엔터[182360]는 지난 20일 "최근 당사 소속 라이관린의 대리인이라고 주장하는 법무법인으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사와 라이관린 사이에는 어떠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라이관린 측 법무법인의 대리권 및 통지받은 내용에 대해 진위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한 라이관린은 지난 1월 워너원 활동을 마친 뒤 펜타곤 우석과 유닛 활동, 중국 드라마 '초연나건소사'(初戀那件小事) 촬영 등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했다.

jh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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