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료봉사 동아리, 19∼21일 단양서 진료 활동

입력 2019-07-17 11:05
서울대 의료봉사 동아리, 19∼21일 단양서 진료 활동

(단양=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단양군보건소는 오는 19일 서울대학교 의료봉사동아리(의대·간호대 가톨릭학생회)와 무료 의료봉사 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대 의료봉사동아리는 협약 당일 단양읍 도전2리·도전3리·상진1리·상진4리, 매포읍 평동1리·평동4리, 단성면 북하리, 대강면 장림리 경로당에서 가정상비약 배부와 함께 관절염 예방 운동 및 식이요법 교육을 진행한다.

20일(오전 9시∼오후 5시)과 21일(오전 9시∼오후 4시)에는 보건소에서 소아과,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등 10개 과목 진료 활동을 벌인다.

의료봉사 인원은 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학생 등 148명이다.

군은 주민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한양대병원, 여러분병원, 제천명지병원 등 대형병원과 업무협약을 추진해 왔다.

무료진료 문의는 단양군보건소 보건행정팀(☎043-420-3204)으로 하면 된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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