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원 19명 전원, 무예마스터십 홍보 동영상 출연
(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충주시의원 전원이 참여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홍보 동영상이 제작됐다.
충주시의회는 허영옥 의장 등 시의원 19명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출전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홍보 영상에 출연했다고 16일 밝혔다.
의원들이 세계 각국의 무술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거나 재미있게 실력을 겨루는 영상이다. 지난 3월 제작됐으며 최종 편집본은 최근 완성됐다.
시의회는 의회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 영상을 홍보할 계획이다.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체육관 등 충주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100개국 4천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하고, 20개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국제무예영화제와 각종 무예 체험행사, 무예 관련 학술대회, 충주세계무술축제 등 문화행사도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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