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암각화박물관 '대곡천 가족 영화제' 24일 개막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4일 '대곡천 가족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곡천 가족 영화제는 어린이 관람객에게 선사 유적, 공룡 발자국, 암각화박물관 등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며 대곡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영화제는 24일 시작으로, 26일, 31일, 8월 2일, 7일, 9일 등 모두 6일 동안 열린다.
시간대는 오후 1시 10분, 오후 3시 등 하루 두 차례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단체 예약은 17일부터 울산암각화박물관(☎052-229-4792, 229-4794)으로 전화하면 된다.
박물관 내방객도 상영 당일 선착순 40명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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