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자사고 취소 등 쟁점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국회는 1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을 상대로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을 한다.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이날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 '문재인 케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노조 파업 등을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남인순·기동민·박경미·임종성·제윤경 의원이, 자유한국당에서는 홍문표·박명재·박성중·정태옥·전희경 의원이 각각 질문자로 나선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도 질문한다.
한편, 국회 교육위원회는 이날 오전 안건조정위원회와 법안심사소위원회, 전체회의를 연달아 열고 법안을 심사·의결한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등을 논의한다.
환경노동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나란히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하고, 행정안전위원회는 제천화재관련평가소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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