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홈뷰티 기기 '프라엘 플러스' 출시…"안전성·효능 강화"

입력 2019-07-10 10:00
LG 홈뷰티 기기 '프라엘 플러스' 출시…"안전성·효능 강화"

국내 유일 美 FDA 인가 '더마 LED 마스크' 등 신제품 4종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LG전자[066570]는 안전성과 효능을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 홈뷰티 기기 'LG 프라엘(LG Pra.L) 플러스'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 더마 LED 마스크(피부톤 및 탄력 관리) ▲ 토탈 리프트업 케어(탄력 관리 및 리프팅) ▲ 갈바닉 이온 부스터(화장품 흡수 촉진) ▲ 듀얼 브러시 클렌저(클렌징) 등 4종이다.

'더마 LED 마스크'는 국내 가정용 LED 마스크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료기기 안전성·효능 인가인 '클래스 Ⅱ'를 받았다.

신제품은 LED 개수를 기존 제품보다 30% 늘려 LED 빛이 닿는 면적을 넓혔고, 눈부심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안쪽에 피부 접촉 안심 소재를 채택했다.

'토탈 리프트업 케어'는 고주파, 미세전류 등을 사용해 피부 리프팅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기로, 신제품은 피부와 닿는 헤드 면적을 기존 제품보다 20% 키워 더 넓은 부위를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초음파와 온열 등을 이용해 화장품의 유효 성분을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침투시키는 '갈바닉 이온 부스터' 신제품도 효과적인 케어를 위해 피부와 닿는 헤드 면적을 40% 확대했다.

이밖에 '듀얼 브러시 클렌저' 신제품은 미세모 전용이던 기존 제품과는 달리 실리콘 브러시도 함께 제공해 선택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가격은 더마 LED 마스크 119만9천원, 토탈 리프트업 케어 59만9천원, 갈바닉 이온부스터 44만9천원, 듀얼 브러시 클렌저 34만9천원이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4종을 동시에 사는 소비자에게 최대 40만원 캐시백 및 여행용 파우치 등을 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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