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프랑스협회, 태권도 공교육 진입 등 위해 협력
프랑스 주니어대표팀, 태권도원서 합동훈련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프랑스태권도협회와 8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과 데니스 오조 프랑스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은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프랑스 태권도선수들의 동·하계 훈련 시 태권도원 이용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태권도의 프랑스 공립학교 정규과목 채택 등을 위해 프랑스협회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프랑스 태권도 주니어대표 선수단 26명은 7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태권도원에서 훈련에 들어갔다.
8일, 9일 오후에는 무주중·고등학교 태권도선수들과 합동훈련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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