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산 오존주의보 해제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시는 5일 오후 6시를 기해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시는 앞서 오후 4시 중구 수창동 측정소에서 오존농도 0.126ppm을 기록하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대구에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달 5일 이후 한 달 만이다.
오존주의보는 1시간당 평균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대구의 오존주의보는 올해 들어 지난 5월 5차례, 6월 2차례 발령됐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도 이날 오후 4시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경북 경산권역의 오존 농도가 오후 5시에 0.098ppm으로 내려가면서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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