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불법 도박장 운영한 한국인 3명 체포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베트남에서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우리나라 교민 3명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온라인 매체 베트남넷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호찌민시 경찰은 지난달 30일 도박장 개장 등의 혐의로 이모 씨 등 한국인 3명을 체포했다.
이 씨 등은 호찌민시 2군 지역에서 현지인과 필리핀인 등 10명을 고용, 불법 포커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현장을 덮쳐 도박판을 벌인 외국인 등 37명을 적발했으며 이 가운데 17명을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도박 혐의로 체포된 이들 가운데 8명에게서는 마약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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