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조정래 '천년의 질문' 상승세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김영하 에세이 '여행의 이유'가 1위를 굳게 지키는 가운데 조정래 신작 장편소설 '천년의 질문'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교보문고가 5일 온·오프라인 도서 판매량을 집계해 발표한 6월 다섯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여행의 이유'는 11주째 1위를 차지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죽음'과 샐리 티스데일의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가 2위와 3위를 유지했다.
'천년의 질문'은 전주보다 2계단 뛰어 4위에 올랐다.
김애란의 산문집 '잊기 좋은 이름'은 출간과 함께 16위에 올랐다.
다음은 교보문고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여행의 이유(바캉스 에디션·김영하·문학동네)
2. 죽음. 1(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3.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샐리 티스데일·비잉)
4. 천년의 질문. 1(조정래·해냄출판사)
5. 흔한남매. 1(흔한남매·아이세움)
6.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홍춘욱·로크미디어)
7. 박막례, 이대로 죽을 순 없다(박막례·위즈덤하우스)
8.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야마구치 슈·다산초당)
9.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100쇄 기념 스페셜 에디션·김수현·마음의숲)
10, 아주 작은 습관의 힘(제임스 클리어·비즈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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