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시리즈 3∼5월 1천600만대 판매…전작보다 12%↑"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지난 3월 출시된 삼성전자[005930] 갤럭시S10 시리즈가 5월까지 1천600만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스마트폰 플래그십 모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작년 3월 출시된 갤럭시S9 시리즈의 동기 누계 판매량 대비 약 12%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올해 3월 갤럭시S10, S10플러스, S10e 등 3가지 모델을, 4월 갤럭시S10 5G 모델을 출시했다. 이중 5월 누계 기준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갤럭시S10플러스(42%)였고, 갤럭시S10(32%), 갤럭시S10e(22%)도 인기를 끌었다.
갤럭시S10 시리즈의 성공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1분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역대 최고치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400달러 이상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지만, 삼성전자 시장점유율은 3%포인트 증가한 25%를 차지했다.
카운터포인트 이윤정 애널리스트는 "최근 글로벌 판매 채널을 확대 중인 S10 5G의 판매량이 6월을 기점으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S10시리즈 판매가 다시 상승세를 나타낼 것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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