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 1억4천만원 지원…울진 청년 카페 개소

입력 2019-07-01 17:58
한울원자력본부 1억4천만원 지원…울진 청년 카페 개소



(울진=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경북 울진지역 저소득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와 울진지역자활센터는 1일 울진읍 연호정 둘레길에 핸드드립 카페 우분트 2호점 알움인 문을 열었다.

알움인 카페는 3월 초 한울본부와 협약을 맺은 뒤 4개월간 내부공사를 마쳤다.

한울본부는 카페 개소에 필요한 사업비 1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우분트 2호점에는 저소득 자활 근로자 6명이 근무한다.

한울본부는 앞으로 알움인 카페를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해 울진지역 저소득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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