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의 꽃' 광주수영대회 진행요원 전문교육 실시

입력 2019-07-01 14:39
'시상식의 꽃' 광주수영대회 진행요원 전문교육 실시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세계수영대회를 앞두고 시상 요원들이 본격적인 전문교육에 들어갔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의 품격있는 시상식 진행을 위해 1일부터 이틀간 광주여대 황룡관에서 시상 진행요원 전문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조직위는 시상 요원 48명을 선정하고 지난 6월 24∼25일 1차 교육을 통해 조 편성, 역할분담, 자세 실습, 표정과 시선 처리법 등 기본교육을 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2차 교육은 조별 종합 실습훈련으로 표정, 자세, 걷기 등 시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완벽히 숙지하는 과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회 전까지 시상 요원에 대한 반복적인 리허설을 시행해 완벽한 시상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상식은 5개 경기장에서 76회가 예정되어 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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