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밸리 전남일자리 박람회 3일 나주서 개최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3일 오후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에너지 밸리 전남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전남지역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고용 확대를 위해 전남도, 나주시, 한국전력 등과 공동으로 추진된다.
에너지 밸리 입주기업 외에 ㈜엘시스, ㈜지알캠 등 지역 우량 중소기업도 참여하며, 20개 기업에서 70명 이상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이 행사 주최기관으로 공동 참여해 박람회 참여기업에 병역지정업체 종합평가에서 가산점(7점)을 부여한다.
참여기업에는 무료 부스와 현장면접에 필요한 물품이 지원되며, 구직자에게는 취업컨설팅, 직업 심리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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