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품격있는 문화공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공모
(세종=연합뉴스) 이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건축가협회와 함께 '2019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공간문화대상은 우리 주변 일상생활 공간에서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한 품격 있는 문화공간을 찾아 발굴하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공간, 창의적 아이디어로 개성 있게 개선한 도시 공간,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뤄 지역주민들의 쉼터를 제공한 공간,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보존·활용해 주민들의 환경을 개선한 공간 등이 시상 대상이다.
대상(대통령상), 최우수상(국무총리상), 우수상(문체부장관상) 등 6개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은 오는 9월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전시한다.
공간문화대상 전용 누리집(www.goodplace.or.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운영 사무국(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361 한솔교육빌딩 14층 2019)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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