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서 다툰 옆자리 손님 흉기로 살해한 30대 검거

입력 2019-06-29 18:58
술자리서 다툰 옆자리 손님 흉기로 살해한 30대 검거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 달서경찰서는 29일 술자리에서 다툼을 벌였던 상대방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A(3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께 달서구 한 술집에서 옆자리에 있던 손님 B(37)씨와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이다가 흉기로 상대방 복부 등을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B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치료 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오전 8시 30분께 노상에서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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