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국지도 69호선서 낙석…긴급 복구작업

입력 2019-06-29 06:41
영천시 국지도 69호선서 낙석…긴급 복구작업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29일 오전 4시 10분께 경북 영천시 자양면 용산리 왕복 2차로 국지도 69호선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항에서 영천 방향으로 향하는 도로 통행이 중단된 상황이다.

경북도와 영천시 등은 포크레인 등을 동원해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 내린 비로 산비탈이 약해져 사고가 난 것 같다"며 "최대한 빨리 복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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