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나눔재단, 장애인 창업 점포 지원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019년 장애 소상공인 영업환경 개선 지원사업(꿈이룸가게)'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예탁원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2015년부터 이 사업을 벌여 지난해까지 총 49개의 꿈이룸가게를 열었다.
올해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처음으로 협업한다.
지원센터의 '장애인 창업 점포 지원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지원자를 모집해 선정자에게는 사업장 시설과 환경 개·보수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경영진단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래 나눔재단 이사장은 "우리 경제의 밑바탕을 이루고 있는 주역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 안정화와 사회적 배려계층인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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