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식] 김포시 지역화폐 '김포페이' 발행액 45억원 돌파
(김포=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시는 28일 지역 화폐 '김포페이'가 올해 4월 17일 발행을 시작한 지 두 달여 만에 발행액 45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김포페이 발행을 기념해 시행하는 10% 특별할인 지원 혜택을 올해 추석인 9월 1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발행액이 급증해 특별할인을 이달까지만 진행하고 다음 달 1일부터는 할인율을 6%로 낮추기로 했다.
한편 김포페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KT 착한페이'를 통해 QR코드를 스캔하는 간편결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가 금액을 충전하면 할인율에 따라 충전액 일부를 김포시가 지원한다.
김포시 여성독립운동가 이경덕 특별 기획전시회 개최
(김포=연합뉴스) 김포시는 양성평등주간(다음 달 1∼7일)을 맞아 김포시 최초 여성독립운동가 이경덕을 조명하는 전시회를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김포아트홀 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국립여성사전시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여성독립운동가, 미래를 여는 100년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김포시 최초 여성독립운동가 이경덕에 대해 영상과 구술 등으로 구성됐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www.gimpo.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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