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한국문화재재단 '풍물명인전' 공연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한국문화재재단은 전국 풍물을 한자리에서 보는 기획공연 '풍물명인전'(風物名人傳)을 다음 달 2일과 3일 오후 8시에 강남구 한국문화의집에서 연다.
첫날인 2일에는 금릉빗내농악보존회와 정읍농악·진주삼천포농악 이수자,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 상쇠, 속초시립풍물단 악장 등이 무대를 꾸민다.
이어 3일에는 진도북놀이·부산농악·전주대사습놀이 전승자와 논산두레풍장소리보존회가 풍물 공연을 벌인다. 관람료는 1만∼2만원.
▲ 국립국어원은 8월 6일까지 14개국 출신 한국어 교육 연구자 16명이 참여하는 '국외 한국어 전문가 대상 배움이음터'를 이화여대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는 한국어 관련 강의를 듣고, 국립중앙박물관·국립한글박물관·경복궁 등을 답사한다. 또 연구 활동, 지도교수 세미나도 한다.
▲ 국립중앙도서관은 다음 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국토연구원이 이야기하는 우리 국토의 재발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과 사회간접자본(SOC)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국토 지식정보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
강의 주제는 '한눈에 보는 우리 동네, 실감 있게 보는 생활 SOC 지도 활용법', '우리 도시의 변화와 도시재생', '제5차 국토종합계획(안): 모두를 위한 국토, 함께 누리는 삶터 만들기', '도로센터장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도로 이야기, 7X9를 아시나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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