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으로 떠나자…여름 휴가에 좋은 섬 9곳 소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여름에 썸 타고 싶은 섬' 9곳을 27일 소개했다.
대상 섬은 완도군 여서도, 화성시 국화도, 통영시 욕지도, 당진시 대난지도, 창원시 돌섬, 군산시 장자도, 신안군 증도, 홍성군 죽도, 울릉군 울릉도다.
육지에서 3시간가량 걸리는 여서도는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이 특징이다. 국화도는 썰물이 되면 물이 빠져 인근 매박섬과 도지섬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욕지도는 프리다이빙과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해양레저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난지도는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난지섬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둘레길을 갖추고 있다.
울릉도는 최근 개통한 해안일주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휴가를 보낼 수 있다.
해수부는 선정된 섬을 방문해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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