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침하 막는다'…경기도, 내달 5일 수원서 토론회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도로 등 지반 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 달 5일 오후 2시 수원시에 있는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지하 안전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토론회는 전문가와 시·군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적절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서는 이용주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윤태국 건설기술교육원 교수, 이상염 인덕대 교수, 권혁기 한국시설안전공단 실장 등 전문가들이 나와 경기도의 지하 안전 정책, 지하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관리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전문가, 시·군 실무자와 소통하고 의견을 들어 지하 안전 정책 수립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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