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원·문소라, 대한체육회장배 롤러스피드대회 MVP

입력 2019-06-25 19:01
정철원·문소라, 대한체육회장배 롤러스피드대회 MVP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정철원(안동시청)과 문소라(인천서구청)가 제3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에서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정철원은 22일부터 25일까지 경북 김천시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1,000m와 E(제외경기)15,000m 금메달을 차지하며 MVP를 거머쥐었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문소라가 DT(듀얼 타임트라이얼) 200m에서 단거리 최강자로 꼽히는 신소영(대구시청)을 제치고 한국 신기록(19초310)으로 우승하며 MVP로 뽑혔다.

고등부에서는 연제종(충북 서원고)과 정단비(대구 혜화여고)가 각각 남녀 MVP에 올랐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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