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행, 전북신용보증재단에 5억여원 출연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NH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가 25일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전북신용보증재단에 5억2천300만원을 출연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 전북본부가 2002년부터 지금까지 전북신보에 출연한 액수는 총 96억원으로 늘었다. 이는 도내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또 이들 기관은 이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과 경영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지역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로 약속했다.
김장근 NH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담보력이 미약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금 출연으로 전북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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